GSR60012 어른이날 지리산 한바리 5월 5일 어린이날 입니다. 푸르른 5월에는 어린이만 자라날까요? 바이크를 타는 어른들도 계속 자랍니다. 라이딩 또는 그런 환경이 전해주는 다양한 경험들을 접하다 보면 조금씩 자람을 느끼거든요. 내일부터 대체공휴일인 월요일까지는 비소식이 있으니 오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 2018. 5. 5. VVIP를 모시러 다녀온 통영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우는 5월을 이틀 앞둔 일요일입니다. 오늘은 뜻하지 않는 텐덤 투어를 경험하게 됩니다. 저에게 특별히 중요한 사람을 모셔와야하는 특명을 받게되고 8시20분경에 통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주유부터 하고 애마를 바라봅니다. 탑박스만 장착되어있는 모습이 .. 2018. 4. 29. 비를 피해 달린 일요일 사진을 다 날려먹었어요 ㅠㅠ 후기를 쓰다보니 별의별 경험을 다하게 됩니다. 저녁 식사 후에 작업을 할려고 바탕화면에 사진들을 옮겨 놓고 잠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나서 아무 생각없이 사진파일들을 완전 삭제 했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고 나서 휴대폰의 사진들 또한 삭제해 버렸죠(바탕화면에 옮겨놨다고 생각하고서는). 컴터를 켜보니 멘붕에 빠집니다. 그나마 안개낀 고산터널 사진 한장과 근배에게 전송해 준 사진들 만으로 글을 씁니다. 일요일 정오부터 비소식이 있기에 짧게 다녀오기로 합니다. 요즘 기상청의 예보는 거의 틀린적이 없더라구요. 과장님과 근배와 함께 주암으로 향했어요. 아침 일찍 비가 내렸는지 승주로 향하는 재를 넘어서니 노면이 젖어 있습니다. 주암에서 쉬면서 서쪽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비를 피해보고자 고.. 2018. 4. 22. 다시 미들급으로 K1200S의 회생을 장담할 수 가 없는 상황입니다. 중고엔진은 언제 구해질지 기약이 없고..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부품차로 보내야 할 상황도 배제할 수 없구요.. 좋은 날들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적당한 금액대의 매물들을 검색해 봅니다. 야마하의 FZ6S 정도를 관심을 갖고 .. 2018. 4. 2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