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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00S

남원 추어탕과 담만장 커피

by 와인딩러버 2022. 4. 24.

 

송화 가루가 켜켜이 쌓여가는 4월의 네번째 일요일입니다.

낮 최고기온이 27도를 예고해서 얇은 바람막이 위에 메쉬자켓을 입고 나섰어요.

 

 

 

 

곧이어 여수에서 올라온 정훈이가 도착하고..

 

 

 

 

오랜만에 과장님도 만났으니 입도바이 타죠야죠 ㅋ

 

 

 

 

카페로 이동하던 중 규원 형님 합류하시고..

 

GS 답게 비포장 구역으로 힘차게^^

 

 

 

 

뒤이어 용원이와 대호 커플도 등장했네요^^

 

 

 

 

과장님이 사주신 뜨아 마시면서 30분간 입도바이를 타고 9시30분에 투어 출발합니다.

 

오늘은 정훈이가 오후 4시까지 복귀해야한다 하니 가까운 동네에서 놀아볼까 합니다.

 

하동, 지리산, 남원, 순창 정도는 동네라 봐야죠.

푸르른 녹음 만끽하며 하동호를 돌고

거림계곡을 지나 시천으로 향하던 중 눈에들어오는 곳에 정차합니다.

1시간 빡세게 탔으니 쉬어줘야죠^^

 

 

 

 

적당한 주차공간도 있고 팔각정도 있어 잠시 머물다가기 좋았다능..

 

 

 

 

물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도 좋죠?

 

 

 

 

우리동네는 참 멋진곳이 많아요 ㅋ

 

 

 

 

오랜만에 규원형님 삼각대가 열일했어요^^

 

 

 

 

밤머리재의 코너를 신나게 타고 여원재를 지나 점심을 먹을 남원의 식당으로..

 

사진만 봐도 눈이 부시지않나요? 엄청 더웠어요.

 

 

 

 

간만에 맛보는 부산집 추어탕

 

 

 

 

점심후에는 과장님께서 물티슈로 제 헬멧의 쉴드를 닦아주는 서비스까지!!

언젠가 저도 뒤따라 타면 로드의 헬멧을 닦아 주렵니다 ㅋㅋ

 

 

 

 

비홍재를 넘어 순창을 지나고 시원한 터널 느낌의 우거진 가로수길을 달려 담만장으로..

 

 

 

 

시즌이라 바이크들이 참 많았죠.

 

 

 

 

에어컨 션하게 나오는 실내에 자리를 잡습니다.

 

역시 렙솔 954가 반겨주네요.

 

 

 

 

시트위에도 954가 ㅋ

 

 

 

 

달콤 라떼 한잔으로 당보충 해 줍니다.

 

 

 

 

2층 야외테이블은 이미 만석이에요.

 

 

 

 

용원이 배를 지켜주지못해 미안허이~ ㅋ

 

 

 

 

대호의 과거 사고 얘기로 웃음폭탄이 터지고..

 

더 이상의 사고 경험은 없는걸로 하자구 ^^

 

 

 

 

담만장의 굿바이 포토존에 도열~

 

 

 

 

이 곳 사장님이 찍어준 사진이에요.

 

 

 

 

빠른길로 주암까지 왔네요.. 덥다 더워..

 

 

 

 

조기복귀하니 바이크 닦을 여유도있고 좋네요^^

 

올해 강원도 박투어는 5월 셋째주에 갈 계획입니다.

 

날씨가 잘 따라줘야 할텐데 말이죠..

 

 

32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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