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오랜만에 라이딩을 해봅니다.
고흥 여수간 연륙교를 타봤어요.
지난 설 임시개통때 자동차로 와 봤었죠.
고흥 과역면을 지나 팔영대교를 넘어 적금도에서 정차합니다.
역시 바이크는 주차공간이 없어도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지요.
상춘객들이 무척 많습니다. 라이더들도 종종 마추치고..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지만 이런 주말 나들이는 참 좋아보입니다.
자기 차량으로 움직이니 타인과의 접촉도 없고, 좋은 풍경보면서 답답합을 날리기도 하니까요.
노란 유채꽃이 진짜 봄이왔음을 말해주네요.
4개의 다리를 더 지나 천천히 복귀합니다. 120Km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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