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버750

단풍, 그리고 고흥

와인딩러버 2016. 11. 13. 18:14


일요일 오전 이지라이더스 클럽 투어에 참여합니다.

정확히 5주만이죠..

 

 

 

 

 

과장님이 쏘신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몸을 녹이고.. 

 

 

 

 

서면공단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Z1000SX 종영씨와 몬스터695 연국형님.

 

 

 

 

S1000XR 과장님.

 

 

 

 

주암에서 정차하지 않고 서재필 기념공원을 지나 복내 부근의 가로수 길에 정차합니다.

단풍이 절정이에요.

 

 

 

 

 

 

득량역에서 휴식합니다.

 

 

 

 

짧게나마 추억의 옛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애마들도 찍어주고..

 

 

 

 

 

자가 정비한 클러치커버는 완벽합니다.

 

 

 

 

역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호기심 가득한 물건들로 진열되어있어요.

 

 

 

 

 

 

 

 

 

 

 

 

 

 

점심을 할 곳은 과역 기사식당

 

 

 

유명한 분이 검증하고 가셨군요.

 

 

 

대패 삼겹살인데 맛있습니다.

 

 

 

과역에서 주유후 고흥 외곽투어가 시작됩니다.

 

 

 

 

누구한테 톡을 하고있는지 ㅋㅋ 

 

 

 

우주 발사 전망대에요.

 

 

 

 

 

 

 

목포에서 오신분들..  두카티의 건식클러치 소리는 정말 대단합니다.

 

 

 

녹동에서 금산으로 들어와 익금 해수욕장에서 마지막 휴식을 합니다.

 

 

 

 

 

 

복귀는 4차선을 초고속 주행으로 날라왔습니다.

종영씨가 앞서서 날르는데 안따라 갈수가 없더군요.

 

 

 

가까운 집 앞에도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어요.

시즌의 피크가 지나가고 있습니다.